뽕나무 - 생명의 나무, 풍요와 건강을 안겨주는 신비의 나무
뽕나무 - 생명의 나무, 풍요와 건강을 안겨주는 신비의 나무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오늘은 약초 중 뽕나무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뽕나무의 학명, 이용 부위, 민간요법, 채취 시기, 그리고 효능과 쓰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뽕나무의 학명
1) 뽕나무의 학명은 'Morus alba'이며, 생약명은 'Folium Mori'입니다.
원산지는 온대, 아열대 지방이며 세계에 30여 종이 있습니다. 뽕나무는 예전부터 활용가치가 높아 귀중하게 여겨진 나무입니다.
우리나라 야생에서 자라는 산뽕나무, 돌뽕나무, 몽고뽕나무 등이 있습니다.
뽕나무는 누에를 키우기 위한 재배종을 많이 심었고 집주변이나 마당에 많이 심었다고 합니다.
2) 계는 식물, 문은 속씨식물, 강은 쌍떡잎식물 입니다.
3) 잎 길이는 10cm입니다.
줄기 :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일 년생 가지는 회갈색 회백색이고 털이 있다 없어집니다.
잎 : 어긋나고 달걀모양이며 3~5개로 갈라집니다.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합니다.
꽃 : 암수딴그루로 5월에 피고 수꽃차례는 새 가지 밑 잎겨드랑이에 꼬리모양초차례에 달리며 밑으로 쳐집니다.
열매 : 상과로 타원형이고 붉은색-집은 보라색이며 6~7월에 익습니다.
2. 수확
가을에 뿌리껍질의 속껍질만을 채취해 햇볕에 말립니다. 반드시 땅속에 있는 것을 채취해야 하는데 햇빛에 노출된 것은 독성이 있으므로 절대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열매는 식용합니다. 뿌리껍질은 약용합니다.
3. 민간요법
뽕나무는 다양한 민간요법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해열, 잔해, 이뇨, 소종등
4. 채취 시기 및 효능과 쓰임
오디는 신맛과 단맛이 풍부하며 날것으로도 많이 먹지만 예전부터 술을 많이 담가 먹었다.
근래에는 오디를 잼을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고 오디청을 만들어 오랫동안 먹기도 한다.
한의학에서 오디는 약재로 사용되는데 백발의 머리를 검게 하고 정력 보강에도 효능이 있고 정신을 맑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용 시 주의사항과 의사와의 상담은 필수적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또 다른 약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