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는 영국의 극작가, 시인으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1564년에 영국의 스트랫퍼드어본에서 태어났으며, 1616년에 런던에서 사망했습니다.

그는 영어 문학의 최고 걸작으로 여겨지는 희곡과 시를 창작하여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현대 영어의 기반을 형성하였으며, 그의 표현력과 글쓰기의 명장으로서의 실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약 37편의 희곡과 154편의 소네트 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흔히 잘 알려진 작품으로는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 '마크벳(Macbeth)', '해밀턴(Hamlet)', '오셀로(Othello)' 등이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사랑, 욕망, 배신, 인간의 본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삶의 복잡성과 인간적인 모순을 표현한 독특한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그의 시대와 현대 사회에 대한 사회적, 정치적, 인간적인 문제들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그의 희곡은 인간의 내면을 파헤치며 사랑, 친구, 가족, 권력 등 다양한 인간관계와 도덕적인 갈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여러 번 각색되고 연극, 영화, 오페라 등으로 많이 재해석되어 왔으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셰익스피어는 《뜻대로 하세요》 2막 7장에서 제이퀴즈의 입을 통해 우리의 인생을 다음의 7단계로 구분한다.

“세상은 무대요, 온갖 남녀는 배우. 각자 퇴장도 하고 등장도 하며 주어진 시간에 각자는 자신의 역을 하는 7막 연극이죠. 첫째는 아기 장면. 유모의 팔에 안겨 울며 침을 흘리죠. 다음은 킹킹대며 우는 학동. 가방을 메고 아침에 세수해서 반짝이는 얼굴로 달팽이처럼 싫어하며 학교로 기어 들어가죠. 다음은 애인. 용광로처럼 한숨지으며 연인의 눈썹을 찬미하여 바치는 슬픈 노래를 짓고…(중략) 이상하고 파란 많은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 마지막 장면은 제2의 소년기인데, 망각만이 있을 뿐. 이빨도, 시력도, 맛도 아무것도 없는 마지막 장이죠.

셰익스피어의 업적은 당대의 인기와 평판을 뛰어넘어 영원한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세기를 초월하여 다양한 문화권에서 연구되고 공연되며, 전 세계적으로 번역되어 많은 독자와 관객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문학적 재능과 탁월한 글쓰기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의 명언들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의 지혜와 영감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예술과 문학의 거장으로서 영원한 유산을 남긴 인물로 기억되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세계문학의 보고입니다. 그의 명언과 작품은 오늘날까지도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추가로

“셰익스피어를 인도와도 바꾸지 않겠다”라는 말은 “만일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 잉글랜드인을 보고 인도와 셰익스피어 둘 중 어느 것을 포기하겠느냐고 묻는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인도야 있든 없든 상관없으나, 셰익스피어가 없이는 살 수 없다고 말입니다! 어쨌든 인도 제국은 언젠가는 잃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셰익스피어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박상익 옮김) [영웅숭배론]에 나오는 토머스 칼라일의 이 말은 인도나 인도인을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단지 ‘경제적 가치’(영국의 식민지인 인도)보다는 ‘정신적 가치’(셰익스피어)가 더 중요하다는 뜻을 강조하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