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생력회복과 면역력 향상의 좋은 약초

산수유 - 생령회복과 면역력 향상의 기적의 약초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오늘은 약초 중 산수유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산수유의 학명, 이용 부위, 민간요법, 채취 시기, 그리고 효능과 쓰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산수유의 학명

 

1) 산수유의 학명은 'Cornus officinalis'입니다.

 

서북풍이 막힌 양지바른 곳으로 비옥한 산간계곡, 산록부, 논둑, 밭둑의 공한지 등에서 자랍니다.

 

내한성이 강하고 생장이 빠릅니다.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토심이 깊고 비옥적윤한 사질양토로 

 

배수가 잘되는 곳이 좋습니다.

 

 

 

 

2) 형태

 

줄기 : 나무껍질은 벗겨지고 연한 갈색입니다. 일년생가지는  분녹색이 돈다.

 

잎 : 마주나며 달걀형이고 표면은 녹색이며 털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 또는 흰빛이 돌며 맥겨드랑이에 갈색 털이 있습니다.

 

꽃 : 양성꽃으로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노란색입니다. 우산모양꽃차례에 20~30개의 꽃이 달립니다.

 

열매 : 장과로 긴 타원형이며 광택이 있고, 종자는 타원형으로 8월에 익습니다.

 

 

 

2. 수확

 

 

열매가 검붉게 익은 10월 하순~11월 상순에 채취하여 일광에 쪼이거나 온돌방에 3~4일간 말리면 반건상태가

 

된다. 이때 과실의 한쪽을 손으로 눌러 씨를 발려내고 과육을 모아서 볕에 말린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밥솥에 쪄서 빼는 방법이 그나마 제일 무난한 편이고, 구매하는 게 제일 편하답니다.

 

 

3. 민간요법

 

 

열매는 약용하는데 신맛을 살려 떡, 술, 정과 등 별미의 음식을 만드는 데도 쓰입니다.

 

잎, 종자를 약용하기도 하며, 잎과 꽃을 차로 복용하면 고혈압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4. 채취 시기 및 효능과 쓰임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과육을 약용하였으며, 두통, 이면, 해수병, 월경과다 등에 약재로 쓰이며 식은땀,

 

야뇨증 등의 민간요법에도 사용됩니다. 차나 술로도 장복하며, 지한, 보음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잎은 차로 이용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또 다른 약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수유는 구례가 유명한 산지입니다. 

 

매년 행사가 열립니다. 올해는 늦었으니 내년엔 미리 확인해보고 다녀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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