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사랑을 받아온 감나무

약초이야기
2024.02.12 16:38

오랜사랑을 받아온 감나무



감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이용되어온 고귀한 나무입니다.


그 풍부한 열매와 특별한 효능으로 많은 이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여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감나무의 소개와 다양한 이용 방법, 그리고 주요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함께 감나무의 아름다움과 건강에 대한 의미를 탐구해봅시다.




1. 학명 : Diospyros Kaki Thunb.


2. 정의/성상/개황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감나무속(屬) 식물은 약 190여 종으로 대부분 열대에서 온대지방까지 널리 분포하는데 그 중 식용으로 재배가치가 있는 것은 감나무 뿐이고 그 밖의 것은 대목용 또는 감탄닌 채취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감의 원산지는 동아시아 이며 사천(泗川), 운남(雲南), 절강(浙江), 강소(江蘇) 및 호북(湖北)의 각 성이 순야품종(純野品種)의 원산지이다.

중국에서는 이미 기원전 126~118년에 감에 대한 재식기록이 있다. 5세기 초의 감속식물인 감(枾), 유시(油枾), 군천자(君遷子), 정향시(丁香枾), 경면시(鏡枾), 소협시(小協枾)가 재배되었다고 제민요술(齊民要術)과 본초문헌(本草文獻)에 기록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지질시대의 제3기 중 신세(新世)에 감의 화석이 발견되었고, 서남 난 지역은 중국의 감 원산지와 풍토가 유사하다는 기록이 있으며, 단감과 떫은 감의 구분은 염창시대(1192~1333년)의 문헌으로 증명하고 있다.


3. 종류


감나무 속에 속하는 식물은 대략 400여종으로 대부분 아시아, 아프리카, 중 남미의 열대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이 중 과수로 이용되고 있는 것은 감(Diospyros kaki THUNB), 고욤(Diospyros louts L.), 미국 감(Diospyros virginiana L.), 유시(Diospyros oleifera Cheng) 등 4종이다.

감은 떫은 맛이나 종자유무, 갈반형성의 관계에 따라 완전 단감, 불완전 단감, 불완전 떫은 감 및 완전 떫은 감의 4군으로 나누며 종자 유무에 관계없이 단감과 떫은 감 2가지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엔 완전 단감 및 불완전 단감을 단감으로, 불완전 떫은 감 및 완전 떫은 감은 떫은 감으로 구분한다.

감의 종피에는 종이나 품종에 따라 특징이 있는 종문(種紋)이 있어, 분류의 지표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4. 분포



야생감은 한국, 중국 및 일본에 분포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의 감 분포지역은 서해안은 평안남도의 진남포, 용강의 해안까지이며 내륙지방은 경기도 가평, 충북 제천, 경북 봉화 북쪽, 동해안은 함경남도의 원산을 기점으로 북청 해안지역을 잇는 이남지역이다(Cho와 Cho, 1965).

위도 상으로 서해안은 39˚선, 내륙지방은 37~38˚선, 동해안은 40˚선까지 이다. 기온 상으로는 연평균 기온 8~10℃의 등온선까지 분포가 제한된다.

그러나 중부 이북 지역은 거의 떫은 감이고 단감은 대부분 연평균 기온 12℃ 등온선 이하 지역에 분포한다. 특히 한국의 재래감은 경남북, 전남북 및 충북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경북지역의 떫은 감 주요재배지역은 반시는 청도, 경산 등 남부지역, 둥시는 상주시, 예천군, 구미시 등 중서부지역, 동이감(동우감)은 의성군과 안동시지역, 사곡시는 의성군 사곡면 인근지역, 은풍준시는 예천군 하리면 동사리지역, 대시와조홍시는 김천시 지례면, 조마면지역, 대고동시와 쇠고동시는 경주지역, 상시는 울진, 영덕지역, 왕감과 쭈지 감은 영양, 봉화, 울진지역, 고종시는 예천 일부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경남지역의 떫은 감 주요재배지역은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함안군, 밀양시, 의령군, 고성군지역으로, 밀양시 지역은 반시, 산청군과 함양군지역은 고동시, 단성시, 함안군지역은 수시, 하동군과 의령군은 주로 갑주백목이 재배되고 있다.

강원지역은 강릉, 삼척, 고성 등 동해안지역에 상시, 청감, 동철시 등이 일부 재배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 둥시, 갑주백목이 보급되고 있다.

경기지역은 강화 등 일부지역에서 떫은 감이 재배되고 있다. 충북지역은 영동군, 옥천군, 진천군, 보은군, 괴산군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주요 재배품종은 둥시, 월하시 등이다. 충남지역은 논산, 예산, 당진, 공주지역 등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재배품종은 월하시가 많다.

전북지역은 완주군, 무주군, 장수군, 정읍시, 진안군, 임실군, 고창군지역 등에서 떫은 감이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주요 재배품종은 고동시, 갑주백목이다. 전남지역은 영암, 광양, 장성, 구례 등에서 갑주백목이 많이 재배되고 있다.





5. 형태/구조



낙엽활엽교목이며 높이 4m이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두껍고 타원상 달걀형이고 긴 달걀형 또는 거꿀달걀형이며, 점첨두이고, 넓은 예형 또는 원저이고 길이와 폭은 각 7~17cm × 4~10cm로, 톱니가 없으며, 잎자루길이 5~15mm로털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 난상 원형 또는 편구형이며 지름 4~8cm로 황적색이고 10월에 성숙한다. 꽃의 경우 암수한꽃 또는 암수딴꽃으로 5~6월에 개화하며 황백색으로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길이와 폭이 각 18mm × 15mm이고 꽃받침조각은 길이와 폭이 각 10mm × 12mm이며, 수꽃은 길이 1cm로 16개의 수술이 있으나, 암수한꽃에는 4~16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의 암술은 길이와 폭이 각 15 × 8mm이다.



6. 식물학적특성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감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이다.



7. 생태적특성


감나무는 그해의 신초가 자라면서 개화 결실하는 특징이 있다. 4월에 발아 신장하여 개화결실기를 거쳐 10월 하순에 성숙한다.

감나무의 결과모지에 있어서 기관별 건물 중의 1년간 변화를 보면 2중 S자 곡선을 그리며 건물 중이 증가한다.

즉 발아 후 약 20일간은 증가가 느리다가 4월 하순부터 5월 하순까지 급격히 건물 중이 증가하는데 6~8월은 완만히 증가하다가 이후 성숙기에 현저히 증가한다.

영양기관별로 건물 중의 변화를 보면 잎은 5월 상순~6월 상순의 생육초기에 급격히 증가하고 이후 거의 일정하다.

신초는 생육기간 동안 서서히 증가한다. 2년생 가지는 4월 하순에 약간 감소하지만 그 후는 서서히 증가 한다.

과실은 6월 상순부터 서서히 증가하다가 9월 중순경부터 수확기까지 급격히 증가한다. 이와 같이 감나무의 1년 생장은 발아기부터 5월 상순까지는 소비 재생산의 시기로 저장양분이 주로 잎 생장에 이용되는 시기이다.

5월 상순부터9월 중순은 확대 재생산의 시기로 광합성산물은 주로 과실, 신초 등의 신생관과 구기관에 동시에 분배된다. 9월 중순부터 성숙기에도 각 기관에 광합성산물이 분배되지만 과실로의 분배량이 가장 많다.

수확 후는 양적생장은 매우 적지만 신초와 구기관이 충실해진다. 과실의 비대는 2중 S자 곡선을 이루며 크게 3기로 나눌 수 있다.

제1기의 비대는 비대속도가 극히 빠르며 개화 후 약 50일간이다. 이 기간 중에는10일간에 2~3배 크기로 비대한다. 제2기는 8월부터 9월 하순까지로 비교적 완만하게 비대한다. 이기간은 만생종일수록 길고 조생종일수록 짧다.

제2기 비대의 일시적 정지는 여름철의 고온과 건조, 뿌리생장의 멈춤 등이 영향을 미친다. 제3기의 비대는 10월 상 중순 착색과 아울러 성숙기까지 양적으로 가장 많이 비대하는 시기이다.

과실생장의 시기별 변화를 보면 6월 상순~7월 상순은 완만하다가 7월 하순~9월 상순은 완만한 증가를 보이며 10월 상순부터는 급격히 증가한다.

과실의 크기는 ‘세포 수×세포 크기’이다. 고품질 대과생산을 위해서는 세포수가 많아야 한다. 세포 수의 증가는 세포분열에 의해서 이루어지며 세포분열은 꽃눈분화에서 시작하여 개화 후 1개월까지 계속되지만 개화수정 직후의 유과기 까지는 거의 결정된다.

따라서 전년도의 저장양분이 세포 수를 지배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저장양분의 다소는 결실량의 정도와 생육기간 잎의 건전도에 따라 다르며 기상조건, 거름주기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한다. 조기낙엽과 과다결실 등은 현저하게 저장양분을 감소시킨다. 즉 쇠약한 가지 또는 2차 생장한 가지가 많은 나무는 품질 좋은 대과를 생산할 수 없다.

세포의 비대는 주로 개화 1개월 후부터 성숙완료기까지 계속되며 전년도의 저장양분보다는 새로이 생성된 뿌리와 잎으로부터 양분을 공급받아 이루어지므로 생육기간 전반의 환경 관리가 잘 이루어져야 한다. 전엽은 4월 하순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선단부의 잎은 5월 중순에 전엽된다.

성엽에 이르는 소요일수는 제2엽은 약 15일, 제4엽 은 약 30일, 제8엽부터는 약 60일 정도이다. 크기는 중앙부위의 잎이 가장 크다. 하위의 잎일수록 성엽에 이르는 시기가 빠르며 짧은 신초일수록 조기에 잎 면적의 확대가 종료되고 긴 신초일수록 늦게 까지 잎이 자란다.

좋은 품질의 과실을 매년 고르게 많이 생산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잎의 면적 확보가 필요하다. 과실 당 적정 잎의 면적은 기상조건에 따라 특히 햇빛의 받음 상태에 따라, 착과정도에 따라, 시비와 관수관리에 따라 각각 차이가 있다.

보통 감잎 1매는 일생 동안 약 19g 정도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으므로 수체의 양분저장과 더불어 200g정도의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15매 정도의 잎이 필요하다. 그밖에 태풍, 병해충에 의한 조기낙엽 등으로 엽수가 부족하면 과실비대를 10% 이상 저하시키고 사과산함량을 높여 단맛비율을 저하시키며 품질저하와 착색불량을 초래하게 된다.

전년 가을의 동화물질은 봄이 되면 새 가지의 발아나 신장에 따라 결과모지 내의 저장양분이 새 가지 내로 다량으로 이행하고 분배되지만, 발아기에는 가지보다도 잎으로 많이 이행하고 개화기에는 잎으로의 이행이 증가하나 가지에서는 감소한다.

그러나 과육세포 분열기에 잎으로의 이행량이 감소하고 과실로의 이행량은 계속하여 증가하며 가지도 이 시기에는 증가한다. 가을 조기 낙엽시 발아기에는 잎보다 가지로의 이행량이 많게 되고 개화기부터 과육 세포 분열기에는 잎이 건전했던 나무보다 잎으로의 이행량이 많고 과실이나 가지로의 이행량이 적어 어린과실의 발육이 나빠진다.

감은 꽃잎이 떨어진 후 꽃받침이 점점 더 크게 생장한다. 꽃받침을 전부 잘라내면 낙과 또는 과실발육이 불량하게 된다. 즉 감나무의 꽃받침은 과실발육에 있어서 중요한 기관이다. 꽃받침이 큰 꽃은 작은 것보다 대과가 된다. 또한 결과지에 여러 개가 착과되면 중앙부에서 끝 쪽의 과실은 기부 쪽의 과실보다 항상 꽃받침과 과실이 모두 크게 되기 쉽다.

적절한 생육과 수세가 안정되어 있다는 것은 꽃눈 형성과 고품질 과실의 산이 가능한 적정한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세가 안정된 나무에서는 새 가지의 생장이 조기에 정지되고 꽃눈형성이 촉진된다.

반대로 생장이 정지하지 않고 늦게까지 자라는 긴 가지의 잎은(특히 선단부) 광합성 능력은 떨어지면서 호흡은 많이 하여 영양분 소모가 많다. 반면에 짧은 가지는 탄수화물 생산을 더 많이 하나 호흡에 의한 소모는 오히려 적다. 짧은 가지의 잎은 일찍부터 잎에 닿는 햇빛을 이용하여 동화작용을 하고 그 물질을 전류시킨다.

어린 과실은 새 가지의 잎으로부터 전류되는 탄수화물에 의존하여 비대하므로 탄수화물을 조기에 생산 공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과실생산성이 높은 나무는 30㎝ 이하의 짧은 신초가 많으며, 평균 신초의 길이가 짧은 경우에 광합성산물 과실로의 분배율이 높다.

따라서 감나무에서는 가지를 유인하여 신초생장을 억제함으로써 과실로 광합성산물이 많이 분배되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8. 생리적특성


감나무는 복숭아, 포도와 비교할 때 성과기(盛果期)에 도달하는 기간이 길고 반면에 성과기가 되면 오래 가고 그로 인하여 나무는 수고가 점점 높아지는 특성이 있다.

유목기나 성목 전에는 도장이 되지 않으나 수세가 일단 강해지면 나무의 골격형성이 촉진되고 수관 완성이 빨라진다. 또 나무가 교목성이기 때문에 수관을 억제하여 나무수관을 적게 만들면 반발하여 강한 가지가 발생하고 낙과와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는 원인이 된다.

감나무는 나이가 많아지면 수관이 커지는 관계로 주지, 아주 지는 길게 뻗게 되고 가지는 과실 중량에 대하여 큰 부담을 갖는다.

가지의 발생각도가 좁으면 나무 나이가 먹어가면서 양쪽의 가지가 굵어지면서 과실의 중량이 무겁게 되면 찢어지기 쉽다.

그러므로 주지나 아주지의 골격지형성시에는 분지각도가 넓은 것을 둔다. 정부 우세성(頂部優勢性)이 강하고 숨은 눈도 발아능력이 강하여 쉽게 발아한다. 또한 감나무는 삽목으로 발근이 되지 않으므로 재배용 묘목을 육성하는 것은 종자를 파종해서 접목을 해주어야 한다.

감은 일반적으로 단위결과성이 강하며 단감보다 떫은 감이 강한 경향이다. 평핵무와 궁기무핵은 단위결과력이 강하고 종자형성력은 아주 약하다. 감 품종 중에 단위 결과력과 종자 형성력이 약한 품종은 어소와 등원어소이다.

부유나 어소, 등원어소는 동일하게 단위 결과력이 약하고 종자형성력은 차이가 있으나 수분이 되면 부유품종은 많은 종자가 생기고 결실이 잘된다. 이와 같이 부유품종은 인공수분이 필요한 품종이다. 과수는 격년결과의 현상이 잘 나타나는데 감은 유난히 격년결과가 심한 과종으로 꽃눈이 분화된 후 장기간동안 과실이 성장 발육하여 수확하며 수확 후 바로 낙엽기에 도달하기 때문에 저장양분이 부족해져 다음해 결실이 잘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격년결과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적뢰, 적과를 하고 화아분화형성을 촉진시키고, 축벌과 간벌을 빨리하여 적정의 주간을 확보한다. 전정 및 시비를 적절하게 하고 결실량을 조절하면 방지가 가능하다. 결과모지로부터 발생하는 신초는 선단의 것이 강하고 발생각도가 좁다.

그러나 기부의 눈은 음아로 되어 잎이 나오지 않고 눈으로 남아 있는데 특히 감나무는 정부우세성이 강하므로 수고가 높아지고 결과부위가 높이 올라간다. 음아는 발아능력이 있으므로 필요시에 가벼운 자극을 주면 쉽게 발아하여 도장지나 발육지가 된다.

감은 만개 후 1주일 경부터 시작하여 15~20일 사이에 낙과량 최고에 이르며, 전체 낙과 량의 90% 이상이 이 기간 등에 일어나 수량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갑주백목(봉옥), 횡야 등과 같은 떫은 감은 8~9월에도 생리적 낙과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때 일어나는 낙과현상을 후기낙과라 한다.

생리적 낙과현상은 여러 요인이 복합되어 일어나는 것으로 수정불량과 수체내 저장양분 부족이 주원인이나 때로는 기상요인도 관여한다. 단위결과 역시 낙과의 주요한 원인이며 감나무는 단위 결과력과 종자형성력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크다.

단감에서 부유, 차랑, 떫은 감에서 갑주백목 등은 단위결과가 잘되지 않으므로 수분이 되었을 때 종자가 형성되며 수정된 배(종자)가 자라기 시작하면 어린 과실도 좀처럼 낙과하지 않는다. 부유의 경우 수정이 되지 않아 종자가 없는 과실은 대부분 낙과되며, 종자수가 적을수록 낙과하기 쉽다.

평핵무와 같은 품종은 단위결과성이 강하므로 씨가 없어도 결실이 잘된다. 차랑, 평핵무 에서도 수분을 하면 1차 낙과가 현저히 감소된다. 평핵무는 1차 낙과기 에는 생장이 계속되다가 그 이후 생장이 점차 정지되어 2차 낙과가 많아진다. 이와 같이 생리적 낙과는 종자의 유무와 발육, 식물생장호르몬과 깊은 관계가 있다.


9. 용도


감 과실의 이용현황은 주산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곶감이 약 50%, 연시가 40%정도로써 주로 곶감과 연시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이외 에 반건시, 감말랭이, 아이스홍시, 감와인, 감 막걸리, 감떡, 과자재료, 제수용, 침감, 장아치, 식초 등으로 극소량 이용되고 있다.

식용이외의 용도로는 목재나 기구재 로써 바둑판, 장기꽃잎, 방직목관, 북, 조 조각, 흑단 대용제, 골프헤드 등에 이용되며, 근래에는 관상수로도 등장하고 있다.

또 성숙한 과실의 꼭지는 (시체), 뿌리는 枾根(시근), 樹皮는 枾木皮(시목피), 葉은 枾葉(시엽), 花는 枾花(시화), 과실은 枾子(시자), 과실제품은 枾餠(시병), 제품과실의 白粉(백분)은 枾霜(시상), 겉 열매껍질은 枾皮(시피), 미숙과실의 液汁製品(액즙제품)은 枾漆(시칠)이라 하며 약용하기도 한다.


10. 효능


최근 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떫은감의 가공에 큰 관심을 보여 수확 후 건시, 반건시, 냉동홍시, 감말랭이, 홍시, 탈삽, 감식초, 감장아찌 등 다양하고 다각적인 측면에서 이용 가치가 연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감은 당류와 에너지가 많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A, C, 가용성 타닌과 Ca,K, Mg 등 무기염류가 풍부하여 설사, 숙취제거, 기침, 기관지염, 고혈압 등에 약리작용이 있다. 그리고 본초비효에서는 생감을 깎아 말린 곶감은 숙혈을 없애고 폐열, 혈토, 구역질, 장풍과 치질을 다스리는데 쓰인다고 하였다.


감나무는 그 아름다움과 다양한 건강 효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건강을 케어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감의 영양성분과 항산화 작용, 면역력 강화 등이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감의 풍부한 맛과 향은 다양한 요리와 차로 이용되며, 다양한 감 관련 제품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특성과 상태에 따라 적절한 사용법과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감나무와 같은 보물같은 약초들은 우리의 건강과 행복에 큰 가치를 줄 수 있습니다.

약초의 세계를 더욱 탐구해보는 것은 우리의 복지와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입니다. 감나무의 풍요로운 역사와 효능을 통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건강하게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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