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충나무 - 에너지 회복의 신비로운 전통 약초

약초이야기
2023.08.22 09:44

두충나무 - 에너지 회복의 신비로운 전통 약초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오늘은 전통 약초 중 두충나무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두충나무의 학명, 생약명, 이용 부위, 민간요법, 채취 시기, 그리고 효능과 쓰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두충나무의 학명과 생약명

 

 

두충나무의 학명은 'Eucommia ulmoides OLIVER'이며, 생약명은 'Cortex Eucommiae'입니다. 이 약초는 전통한의학에서 기력 회복, 요통 완화, 골다공증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 15m, 지름 40cm입니다.

 

 

2. 두충나무의 이용 부위




 

두충나무의 껍질, 잎, 뿌리 등이 주로 약재로 사용됩니다. 이 부분들은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며, 필요에 따라 내복 및 외용이 가능합니다.

 

1) 줄기 : 많은 가지를 내고 나무껍질은 갈색을 띠는 회백색 입니다.

 

2) 잎 : 어긋나며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양면에 털이 거의 없으마 5~6쌍의 뚜렷한 잎맥 위에는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예리한 톱니가 있습니다.

 

3) 꽃 : 암수딴그루로 5월에 핍니다.

 

4) 열매 : 시과로 긴 타원모양이고 날개가 있으며, 10~11월에 익습니다.

 

 

3. 민간요법

 

 

두충나무는 전통 민간요법에서 기력 회복, 요통, 골다공증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혈청 콜레스테롤 개선, 숙면 등의 효과도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토끼에게 투여한 결과 혈압하강 효과가 현저하였고,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침착되어 일어나는 콜레스테롤성 동맥경화증에도 현저한 효과를 보였다. 다량 복용에서는 진정작용이 나타났고, 진통작용이 있었다. 약성은 온화하고 맛은 달고 약간 맵습니다.

 

 

4. 두충나무의 채취 시기와 효능 및 쓰임


 


두충나무의 채취 시기는 주로 봄과 가을입니다. 껍질, 잎, 뿌리를 채취하고 이들을 건조해 약재로 사용합니다. 두충나무의 효능으로는 기력 회복, 요통 완화, 골다공증 예방, 고혈압 개선, 당뇨병 치료, 혈청 콜레스테롤 개선, 숙면 등이 있습니다.

 

1) 어린잎은 면아라고 하고 채취하여 발효시켜 차로도 이용합니다. 나무껍질은 두충이라 하고 물에 달여 복용하거나 술을 담가 먹습니다.



 

이상으로 두충나무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약초를 올바르게 활용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또 다른 약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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